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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목
- 스위스요리학교 CAA 알랑뮐러와 함께한 요리 시연회
- 작성자
- admin
- 작성일
- 2019-10-21 17:44:09
- 조회
- 10,300
SEGKOREAㅣ호스타는 매년 스위스 교육 그룹 산하의 요리학교 CAA의 셰프님을 초청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.
지난 10월 17일,CAA의 스위스 요리학교의 교수이자, 프로그램 총 책임자인 알랑뮐러가 서울 송곡관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요리 시연회를 하였는데요, 그 후기 같이 한번 보시죠~! 알랑뮐러는 스위스 세자르리츠 학교에서 약 18년간 수석 주방장을 맡아 오셨고 루체른의 Hug AG가 주관하는 Swiss Creativity Challenge 'Phantasia'의 심사위원이십니다. 현재는 스위스 CAA 본교인 부브헤 캠퍼스에서 현재 프로그램 총 책임자로 계시는데요~ 그래서 현재는 요리연구 및 개발보다는 CAA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집중적으로, 효율적으로 또 전문적으로 요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지 커리큘럼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고 계십니다 :)
송곡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알랑뮐러 교수가 선보인 음식은 바로
1. 야생 버섯 리조또
2. 꼬르동 블루
이 두가지였습니다~!
꼬르동 블루는 얇은 햄을 치즈에 싸서 기름에 튀긴 고기 커틀릿인데요, 돈까스와 비슷하게 생겼어요. 전통적으로는 송아지고기를 사용하지만 돼지고기나 닭고기로도 요리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~
꼬르동 블루가 프랑스의 음식이다, 오스트리아의 음식이다, 독일의 음식이다, 여러나라가 이 꼬르동 블루 소유권(?)으로 다툴정도로 유럽 전역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랍니다. 오스트리아에서는 슈니첼 형태로 납작하게 만드는 슈니첼 코르동 블루도 있다고 하네요.
먼저 꼬르동 블루가 야생 버섯 리조또보다도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음식이어서 먼저 진행했는데요.
재료와 요리 방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~ 이번 시연회에서는 돼지를 이용해서 요리를 했어요.
방법은 이와 같았습니다~!
1. 고기를 나비모양으로 얇게 펼친 후에 밀대를 이용해서 납작하게 만듭니다~
2. 슬라이스 햄과 치즈를 층층이 올리고 접은 후 이쑤시개로 고정!
3. 간을 하고 밀가루를 묻힙니다.
4. 볼에 계란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.
5. 고기를 계란에 묻히고 후에 빵가루를 묻힙니다
6. 빵가루가 잘 붙도록 살짝 눌러주고 많이 붙은 부분은 살짝 털어냅니다
7. 황금 빛이 나오고 다 익을 때까지 양면을 골고루 클래리파이드 버터에 양 면을 묻힙니다.
8. 레몬 슬라이스와 함께 서빙 !